에너지 발산 및 스트레스 해소, 음악의 완성 경험

단양군보건소는 최근 아동청소년(7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콘서트를 열어 호평을 얻었다. 사진은 힐링콘서트 참가자 단체사진.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최근 아동청소년(7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콘서트를 열어 호평을 얻었다.

가족힐링콘서트는 눈 맞춤이란 주제로 신체를 터치해 나는 소리로 연주하는 바디퍼커션으로 가족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과정을 표현한 가족 음악극이다.

가족이 함께 곡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 안에서 함께하는 즐거움과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핸드벨 연주도 함께했다.

두 악기의 합주를 통해 에너지 발산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음악의 완성을 경험함으로써 가족의 결속력을 향상시키는 재창조 연주로 진행됐다.

심리적 변화가 심한 아동청소년기에 음악과 악기를 통한 에너지 발산과 스트레스해소,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데도 좋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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