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가 프랑스 의약품 입찰 기관 두 곳에서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주 물량은 프랑스 내 트라스투주맙 시장의 약 40%에 해당한다. 프랑스 내 트라스투주맙 시장 규모는 연간 약 3천500억여원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허쥬마가 프랑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허쥬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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