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농업대학 현장체험학습 ... 우수 농업기관·농업현장 등 방문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2018 논산농업대학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수료 현지연찬으로 농업우수기관 및 우수 농업 현장, 문화유산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수료현지연찬은 3월부터 11월까지 30회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학생상호간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와 실천적 농업 CEO리더 양성 및 핵심기술을 배우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수경딸기학과 등 5개학과 100여명은 6차산업과 농업과학현장으로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특성화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문경향토음식학교,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의 녹색체험관, 영농과학시설을 방문해 미래 농업 농촌의 비전과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주 부석사와 사과축제,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등을 찾아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알 수 있는 문화유산탐방으로 호응을 얻었다.

농업대학 운영 관계자는 “1년 과정으로 진행된 농업대학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업 CEO로서 자긍심을 고취시켜 존경받는 리더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논산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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