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면장 허성무)이 지난 3일 전의생활체육공원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8회 전의면 화합한마당 축제 및 주민자치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전의면(면장 허성무)이 지난 3일 전의생활체육공원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8회 전의면 화합한마당 축제 및 주민자치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경기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주민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으며, 한지공예와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등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혈압과 당뇨 측정, 치매검사 등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검진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전의면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 상담도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허성무 전의면장은 “이번 전의면 화합한마당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전의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