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는 줄이고, 행복체감도는 올리고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 강경읍은 지난 1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행복키움위원 및 복지이장·복지반장을 대상으로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강경읍 인적안전망은 행복키움위원 27명, 복지이장 26명, 복지반장 220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운영 중으로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을 진행한 백운영 서천군 한산면 맞춤형복지팀장은 읍면동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서천군 한산면의 우수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행복키움위원회 위원 및 복지이장·복지반장 등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형구 행복키움위원은 “인적안전망이 어려운 분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이웃이 되기를 바라며, 민·관 협력과 소통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여 살기 좋은 강경읍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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