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한우 먹는날’ 소비 촉진행사 열어

한우데이 행사에서 시식용으로 제공된 불고기.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지난 1일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한우농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당면 일원에서 ‘한우먹는 날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한우로 만든 불고기와 육개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아는 한편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병일 공주시 한우협회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한우협회 회원들은 맛있는 한우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폭염을 이겨낸 축산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제역 등 가축질병예방과 알밤한우 발전을 위해 한우협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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