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4회 청주시장기 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3일 청주 문암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와 자원봉사자, 임원 등 230여명이 참가했으며 대한장애인골프협회 경기규정을 준용해 남·여 개인전 18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창록 청주시장애인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종목이 장애인들에게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지역 장애인체육과 장애인파크골프 종목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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