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는 ‘112의 날(11월 2일)을 맞아 세종경찰서 2층 112종합상황실에 기념식을 가졌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는 ‘112의 날(11월 2일)을 맞아 세종경찰서 2층 112종합상황실에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6명의 근무자로 24시간 3조2교대 근무하는 상황실 요원을 격려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각 과장 및 직원,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이 참석하여 축하 및 격려를 해 주었고 특별 제작한 112떡 케이크, 현수막 등으로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지역경찰관서장 및 순찰요원들이 무전으로 상황실요원들에게 112데이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가 됐다 .

이날 112상황관리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받은 경위 박일환은 “급속한 인구증가로 112 신고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상황요원들이 역량을 키워가며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생각지도 않은 행사와 직원들의 격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은 “112상황실 요원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112의 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상황실을 중심으로 세종경찰 역량이 콘트롤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