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3일오전 10시 청주 복지시설인 ‘그룹홈’ 4곳(드림하우스그룹홈, 서원경그룹홈, 희망나눔그룹홈, 우리집그룹홈)에서 나눔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충북지식재산센터 직원을 비롯해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회장 두상수)’의 회원들과 발명지도교사로 구성된 ‘충북교사발명연구회(회장 최선미)’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충북 중소기업 IP 경영인클럽’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마다 다수의 그룹홈을 방문해 청주상공회의소 지원금과 IP경영인클럽 회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쌀, 과일 및 기타 생필품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충북교사발명연구회’가 함께 참여해 그룹홈 구성원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발명봉사활동이 진행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그룹홈’은 가정이 해체되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각자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보호시설이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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