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원들여 저수지 주변 산책로와 정자 등 쉼터 마련

옥천군 청성면 궁촌리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이 지난 3일 주민 150여명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 청성면 궁촌리의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첫 삽을 뜬지 2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3일 이 마을에서 주민 150여명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7731㎡의 궁촌 1저수지 주변에 데크 산책로와 정자 등 쉼터를 만들어 주민이 쉴 수 있는 여가공간을 조성했으며 저수지 경사면을 정비하고 15면의 주차장도 조성했다.

또 둘레에는 마을주민들이 해바라기와 국화, 수수 등의 화단을 조성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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