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7개 중학교 2학년 학생 1100여명 참가

13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가 지난 2일 제천체육관에서 지역 7개 중학교 2학년 학생 1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도전과 열정의 한마당 잔치인 13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가 지난 2일 제천체육관에서 지역 7개 중학교 2학년 학생 1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최우수(장학금 100만원) 학생은 대제중학교 박찬진 △우수(장학금 50만원) 내토중학교 홍지현 학생 △장려(장학금 30만원) 내토중학교 김경원 학생이 각각 받았다.

또 재치와 웃음이 돋보인 응원을 펼친 대제중, 의림여중, 제천여중에는 각각 응원상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장학퀴즈는 모두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 학생인 재학 학교인 대제중학교에는 학습기자재 구입비 200만원이 지원된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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