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 현장 방문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가족센터가 청주재활용센터 부지에 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500㎡ 규모로 건립된다.

4일 시에 따르면 국비 50억 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부지를 확정하고 올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청주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사업과 관련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은 2일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국비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날 이미호 여성청소년과장은 "한부모 가족과 다문화 가족 등을 효과적 관리할 수 있는 거점이 필요하다"며 국비 50억 원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김종대 의원은 "다문화·한부모가족 및 1인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아우르고 아이돌봄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센터 건립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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