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선 거쳐 250명 40개팀 참가, 뜨거운 경합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천문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천(청풍면) 소재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3~4일까지 12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천문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천(청풍면) 소재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3~4일까지 12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이하 건보공단)은 한국천문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천(청풍면) 소재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3~4일까지 12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건보공단 인재개발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은 최적의 관측지인 인재개발원 시설을 활용해 공공의 이익을 높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감해 공동개최 MOU를 체결했다.

전국 학생들의 천문학 관심 증대와 천체관측 능력 향상을 위해 열린 이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지역예선을 통과한 250명 40개팀의 천문우주 동아리들이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진행됐으며, 대상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특별상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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