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환경을 위한 첫걸음 위해 실무위주 교육

환경관리원들이 청소환경 업무를 이해하기 위해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환경관리원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에 따르면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환경관리원 채용은 서류전형에 이어 인·적성검사와 체력평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신입 환경관리원 13명은 지난 1~2일 사전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지켜야 될 책무와 앞으로 근무하게 될 가로반과 읍·면·동 등지를 돌며 실습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실습은 신규 임용된 환경관리원들이 일선에 배치된 뒤 청소환경 업무를 이해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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