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내덕1동 자원봉사대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2일 주민센터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50명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부침개,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명자 회장은 "약소하지만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쳐 더 많은 이웃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