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중앙회 충북본부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5일 호텔 락희에서 도내 소상공인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2018년 충북지역 소상공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기업․소상공인 창업성공 전략에 대한 강의와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 등 충북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및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첫번째 강사로 나선 인컨설팅 이유진 강사는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에서는 정책자금과 '창업'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안내했다.

신구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한성재 교수는 ‘소상공인(소자본) 창업성공과 실패사례’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김재영 본부장은 “장기적인 내수침체와 최저임금등의 인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서 도내 소상공인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어려운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북도는 올해에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자금 700억원을 저리(2% 이자보전)로 융자 해 주는 한편, 2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 및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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