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림의 숙박동과 관리사무실을 오는 21일까지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설보완을 통해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리모델링 대상은 △숲속의 집 10동 △황토집 5동 △관리사무실 등이다.

숲속의 집 공사는 13일, 황토집 공사는 21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휴관한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오래된 베란다 출입문과 창문 샷시 보수 및 교체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난방 효율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관리사무실은 안내데스크와 홍보모니터 설치와 화장실 공사를 통해 이용객이 보다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 시군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휴양림 숙박시설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방문객에게 다가가길 원한다”며 “지금 좌구산에는 단풍이 절경이니 한번 방문하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