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제24회 청양칠갑사진회(회장 김경환) 회원전이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청양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500여 군민과 사진 애호가들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1년간 청양지역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 찍은 40여 작품이 선보였으며, 특히 전시회 기간 중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고 멋지게 찍을 수 있는 촬영기법 사진 강좌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양칠갑사진회는 청양의 유일한 사진 동호회로 1991년 1월 결성된 후 회원전 및 지역축제의 전시회를 통해 사진예술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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