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11. 5 ~ 11일사진전 개최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전 포스터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11월 5~11일 미국 LA 중앙일보 갤러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해외 사진전은 지난 9월 11~22일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열었던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전통 한지(韓紙)에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 40여점을 인화하여 자연스러운 유적의 풍경사진을 재현했다.

KBS 이세라 기상캐스터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해 부드러우면서 깊은 목소리로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감동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11월 10일 공주 밤, 11일 부여 연잎, 익산 마)과 뮤지컬 및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 가상 현실(AR/VR)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독립기념관, LA한국문화원은 이달 5~10일 LA에서 한인들이 소장한 한국문화재 및 역사자료를 찾고 재조명하기 위한 ‘미국 속의 한국을 찾습니다'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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