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억 1천만 원 확보...조각과일 세척‧절단설비 구축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농식품부의 2019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국비 등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완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투입되는 반가공과 식품첨가물 등 중간재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부가 2015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에 전국 29개소가 지원됐다"며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학교 과일 급식 지원확대 정책 등에 따른 신선편의(조각) 과일 수요증가에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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