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6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 향토자료전시실을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군은 유물 받침대 교체와 습도 유지를 위한 조습제 및 방충제 추가 설치로 전시 유물의 보존성을 높였다. 또 조명을 추가 설치해 적정한 전시 조도 환경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추성산성 출토 토기편 △남하리사지 출토 넝쿨무늬 암막새 등 증평의 주요유적 출토품 △김득신, 신경행 등 증평의 역사문화인물 관련 유물 △일제강점기 도안면 백암리의 마을계 운영에 대해 서술한 계좌목 등 이 전시된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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