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균 제천교육장 “내실과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 구안 추진”

유경균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사랑의 제천교육 구현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했다.

유경균(사진) 제천교육장은 “올해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더불어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10년간 국어 시간에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생각을 나누고, 쓰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이 강조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제동행 책사랑 운동, 독서캠프, 독서테마 여행, 지역도서관 연계 독서체험 등을 추진하며, 작가와의 만남, 교사독서동아리 활동, 청소년연극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 증진과 인문 소양 능력 함양의 인프라를 구축․활용했다”며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정보 교육 활성화를 통한 진로 감성 교육활동도 다양하게 펼쳤다”고 강조했다.

유 교육장은 “이를 위해 각급학교 과학영어토론동아리, 과학정보동아리 등의 활동을 지원했으며 찾아가는 학생 및 학부모 과학교실 운영,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컴퓨터 영재교실 등 운영했다”고 말했다.

유경균 제천교육장은 “올해 추진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2019년에도 보다 내실 있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안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제천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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