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집수리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집수리’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사진)

6일 내수읍 등에 따르면 집수리 대상자 중 A씨는 어린 손주와 몸이 불편한 딸을 위해 고물을 줍는 등 어렵게 생활하고 있고, B씨 부부의 경우 장애가 있는 몸이지만 고령의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힘든 생활에 오래된 집을 고치지도 못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내수읍과 협의체는 700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실내화장실 설치공사와 창호 공사 등을 시행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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