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수 단양교육장 “행복교육지구를 알차게 가꿔 나갈 것”

김대수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은 ‘아이는 단양의 미래요, 희망입니다’의 목표를 세우고 ‘교육으로 행복한 단양’을 이루기 위해 올 한해 한마음으로 움직였다.

김대수(사진) 단양교육장은 “학교 성적만으로 사람이 평가되던 과거와 달리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 융합 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맞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옛 가곡중 건물을 리모델링해 학교 밖 배움터로 조성하고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단누리’는 흑룡강성 해림시 초청해외 연주와 ‘단빛’은 2년 연속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각종 체육대회에서 단성중 강혜원과 한국호텔관광고 최인호는 2018년도 롤러 주니어 국가 대표로 선발됐다”며 “지자체 지원으로 지역 고등학생에게 무상급식과 외부장학금 3500여 만원을 유치해 지역 학생에게 혜택을 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라밖 한국역사 바로알기를 신설해 단양장학회 지원으로 지역 중학생 50명이 일본 탐방을 다녀왔고 마을체육학교와 Geo Edu Tour를 운영과 지오 에듀 파크 인증과 관련해 지역민이 참여했고 영어 활용 능력이 향상 되도록 ‘Daily 영어 원격 화상 강의’를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김대수 단양교육장은 “내년 로드맵은 행복교육지구를 알차게 가꿔 나가는 것”이라며 “마을교육 터전을 다지고 마을여행 코스를 개발해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마을 주인 성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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