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증평군지부가 7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대통령기 38회 국민독서경진 증평군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와 학생 및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는 △증평군수상 황서의(삼보초‧6), 박선우(형석중‧2), 조아진(형석고‧2) △새마을회장상 단체부문 우수 도안초 △군의장상 편지글부문 최우수 노영은(증평초‧6), 송재혁(형석중‧1), 김미진(형석고‧2) △교육장상 우수연 교사(삼보초), 정유경 교사(형석고) 가 각각 수상했다.

독후감 단체부문에는 삼보초가 초등부 최우수상, 형석고가 고등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군 문고회장상을 받은 김도경(도안초‧3) 학생 외 29명이 각 부문별 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독후감은 도 대회 및 전국 대회에 출품된다.

나영순 새마을문고증평군지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독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독서 습관을 갖도록 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새마을문고는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