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대흥고 시작으로 7일 삽교고까지 7개교 예정

지난 5일 덕산고 학생 격려 장면.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에 치러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김장용교육장이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기 위해 각 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막바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힘을 북돋우고 이를 지원하고 있는 고3학년 지도교사와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대흥고를 시작으로 오는 7일 삽교고까지 김장용교육장이 관내 고등학교를 모두 방문하며 수험생과 선생님을 만나 직접 격려하고 있다.

김장용교육장은 수험생들에게 “12년간 노력의 결과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남은 기간 동안 건강관리 및 컨디션 조절을 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6일 예산고와 예산여고 방문에서 김 교육장은 수능을 치를 학생들을 격려했을 뿐만 아니라 두 학교가 15일 시험장학교로 운영되는 만큼 모든 수험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상태로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시험장 환경 조성과 방송 상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산고에서 남학생 341명, 예산여고에서 여학생 280명 등 모두 621명이 응시하며, 예비소집은 14일 오전 10시에 재학 중인 학교에서 이루어진다. 예산 천성남 기자





대흥고(11.1.) 학생 격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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