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상익 충북모금회 사무처장, 최충진 청주시의원, 이민성 충북모금회 부회장이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최충진 청주시의원이 7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청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무료급식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37대 총재를 역임했으며 아리울봉사단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온정의 손을 내밀고 있다. 2011년부터 충북모금회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2억2000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더욱 어려워할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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