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성적 금5, 은3, 동3 성적 거둬

제천시체육회(회장 이상천)는 지난 6일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입상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체육회(회장 이상천)는 지난 6일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입상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제천시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금 5개, 은 3개, 동 3개를 획득했다.

제천시청 체조팀(감독 이광연)의 윤나래 선수가 금메달 2개(개인종합, 마루운동), 은메달 2개(이단평행봉, 도마), 동메달 1개(평균대)를 획득해 기계체조 모든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제천시청 육상팀 최경선 선수가 금메달 2개(1만m, 5000m), 김규태 선수가 은메달 1개(800m), 박요한 선수가 동메달 1개(1만m)를 획득했다.

특히 최경선 선수는 지난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여자부 마라톤에서 4위를 달성, 제천시청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아울러 제천상고 롤러(3000m) 충북대표에 선발된 이선린(2학년) 선수가 금메달, 하키부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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