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강당

소년소녀합창단 16회 정기연주회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청소년이여, 아름다운 꿈을 활짝 펼쳐라’

홍성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소년소녀합창단 1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계절을 노래하다’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최재훈, 반주자 백동현, 게스트 테너 김동철, 소프라노 구한나 등이 참여, 아름다운 목소리로 깊어가는 가을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02년 개관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수련거리 개발 취지로 창단된 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심성과 전인적인 인격 형성으로 마음껏 꿈을 펼치는 토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계절을 노래하다 스테이지로 봄 수선화야(국현) 여름 바람의 멜로디(황소라), 가을 별(조성은) 겨울 여미에서(국현)이, 동요 스테이지 꼭 안아줄래요(윤학준) 함께라서 행복해(김기웅, 안무 이명연), 스페셜게스트로 러브(구한나), 지금이순간(김동철), 그대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구한나, 김동철),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스테이지로는 마법의 성(김광진, 황소라), 레몬트리(안무 이명연), 엄마가 딸에게(김창기, 김소연 안무 이명연) 등이 출연해 가을밤을 아름답게 꾸며줄 예정이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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