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이 내년도 군정방향 및 주요사업 추진방안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7일 마무리했다.

이차영 군수가 직접 주재한 보고회는 각 부서별 해당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각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와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가시적 성과 달성을 위한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군에 따르면 2019년 군정운영 방향을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건설과 ‘젊은 괴산 행복한 군민’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각종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정했다.

이에 군은 △괴산미니복합타운 및 몽도래 언덕 조성, 미래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 등 주요 역점사업의 가시적 성과 달성 △공약사업 본격 추진 △현안사업 성공적 마무리 △국책사업 연계 공모사업 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2019년에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현 정부가 추진 중인 국정사업에 발 빠르게 대처해 각종 공모사업을 따내는 성과를 거둬 국·도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인구유입을 통한 젊은 괴산을 만들고, 군민이 더욱 행복해지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