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의 방수시범을 라오스 공안부 관계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라오스 공안부 소방국장 등 8명이 음성소방서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소방서는 7일 라오스 공안부 소방국장 등 소방관계자 8명이 소방서 운영시스템 및 시설장비 등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를 방문한 라오스 소방관계자들은 전반적인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 소방차량, 구조ㆍ구급 장비 소개, 방수시범, 기념촬영 등을 통하여 국적을 뛰어넘는 소방인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원재현 소방서장은 “라오스 소방관계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서로 언어와 생김새는 다르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는 같다. 그것은 바로 안전”이라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