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 사리면 이장단이 7일 사리면사무소에서 ‘괴산사랑운동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리면 이장 27명은 군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한 괴산사랑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동참 서명식과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운경 리우회장은 “성공적인 괴산사랑운동 전개를 위해 각 마을 이장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괴산사랑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괴산사랑운동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군민이 함께하는 범 군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사랑운동은 △역사·문화·전통 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15개 실천과제를 선정, 유관기관·단체별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괴산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운동이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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