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선정업체 ‘농가맛집 아미여울’ 개소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6차산업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맛집 아미여울’이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가맛집 아미여울은 주력 메뉴이자 당진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인 꺼먹지로 꺼먹지 비빔밥, 꺼먹지 황태조림, 아미여울 한상 등 당진의 향토 식재료인 꺼먹지를 대표메뉴로 영업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기술센터는 이번 6차산업 시범사업 외에도 사과대추, 쪽파, 블루베리 등을 6차산업 특화품목으로 육성해 오고 있으며 지역 특화빵 개발, 송산 아궁이 마을 고구마 가공유통센터 건립 등 6차산업 사업에 힘을 기울려 오고 있다.

또한 향후 계획에도 6차산업 5개년 종합발전 기본계획 수립, 6차산업 기반구축 지원시스템 운영, 해나루쌀 6차산업화 지구 조성사업, 3농혁신 지역특화사업,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 및 판로지원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과 연계 농가레스토랑, 직거래 판매장, 체험장 조성 등을 추진 중에 있다”며 “지역 전략품목을 6차 산업으로 집중 육성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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