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새마을회가 7일부터 1박2일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시민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회 세종시새마을가족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방자치분권시대 소통과 화합이 조직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문명사회의 조건-생명, 평화, 공경운동’이라는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어 문정의 아들러휴먼센터 연구소장이 ‘새마을지도자 힐링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화합의 밤 행사에서는 이강진 정무부시장, 시의원, 읍·면·동장을 비롯한 내빈,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별로 장기자랑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대근 회장 직무대행은 “도·농 복합형 자치단체로서의 특성을 살려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도록 새마을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역량을 키워나가자”라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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