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은 지난 7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7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지역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람다운 삶이 보장되는 행복한 공동체 건설,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 아래 이차영 군수(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위원, 충북도 관계자, 도·군의원, 도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장 및 괴산소방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괴산국악협회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 군수는 “군민 더 나아가 충북도민 전체의 복지욕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상호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민관협력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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