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1414㎡, 건축 845㎡ 지하 1층 지상 3층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65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한전 옥천지사 신사옥이 20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한전 옥천지사(지사장 조병남)에 따르면 신사옥은 옥천읍 삼양리 1414㎡ 부지에 건축면적 845.37㎡,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됐다.

옥천지사는 지난해 3월 기존 낡고 협소한 사무실 건물을 헐고 65억원을 들여 신사옥 건축공사에 들어간 지 20개월만에 완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건물은 지열로 냉·난방 시설을 가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옥천지사는 16~18일 비품과 CIP·ICT 설비 등의 이전 작업을 마치고 19일부터 신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준공식은 12월 중에 열 예정이다. 옥천 이종억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