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서문동(59․사진) 사무처장이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남서울대에 따르면, 서 회장은 7~9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18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협의회는 각 대학 행정의 핵심 업무를 총괄 관리하는 사무, 총무, 관리, 재무처(국)장들의 협의체로 전국 224개 대학이 가입해 대학교 관련 직능 단체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협의회다.

2017년부터 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서 회장은 대전충청지역 사립대학교 사무처(국)장 협의회 회장과 한국대학법인 대전·충남북 대학법인 사무처(국)장 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문동 회장은 "협의회가 지역별 대학 간 협의회를 활성화는 물론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대학의 현안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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