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시장 직접 나서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 경청

공주시 민원실에서 시장과의 민원상담의 날이 운영되고 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의 민원상담의 날을 가졌다.

이날 민원상담에서는 시민의 생활불편사항 및 다양한 민원 불만사항 등을 한자리에서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담당과장, 팀장, 담당자 등이 배석한 가운데 민원인의 말에 귀 기울이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 상담을 마친 시민 박모씨는 “이렇게 정해진 시간에 시장님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얘기할 수 있어서 그동안의 답답함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개별 민원에만 그쳤던 상담을 집단민원에까지 확대하고 상담자도 간부공무원에서 시장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등 민원인들의 불편과 불만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주시 민원상담의 날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민원상담의 날에 김정섭 시장이 직접 나설 계획이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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