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는 대학의 하루 담아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국내 대학 최초로 드론을 이용한 대학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6분 분량의 드론 영상은 오전 7시~오후 12시까지 대학의 하루를 담아냈다. 대학의 가을 전경과 학생들의 수업 장면, 자율주행자동차 주행, 로봇팔 시연, 외국 유학생들의 수업, 학생들 운동하는 모습, 부속기관의 첨단 실습 장비, 졸업연구작품 전시회 등이 소개돼 있다. 또 학생창업지원센터 창업 활동, 불이 꺼지지 않는 도서관, 학생들이 외국인 유학생과 어울리는 모습, 대학의 야경 등이 담겨져 있다.

드론 영상은 드론 카메라 감독 9명, 드론조종사 10명, 연출자 2명이 참여해 영상물을 제작했다. 360도 카메라가 달린 대형 드론 1대, 선수용 레이싱드론 3대, 중형급 드론 2대, 실내촬영용 드론 2대 등 모두 8대가 동원돼 교정과 강의실, 실습실, 각종 부대시설을 촬영했다.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은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코리아텍을 알리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며 “드론 영상을 통해 코리아텍의 교정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첨단 시설을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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