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충주시지회, 시민 안보의식 고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자총 충주시지회가 7~8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자유통일대비 국민운동 실천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회원을 대상으로 안보 가치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 읍·면·동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시민의식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을 위한 자유총연맹 역할을 제시하는 강의가 이뤄졌다.

1일차에는 한국경영문화연구원 최병기 원장이 강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시대와 통일환경’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이나경 강사가 ‘북한사회의 최근변화 실태’에 대한 사례 위주 특강도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돼 지역사회 중간리더로 자유총연맹 역할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워크숍 2일차에는 문화탐방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김홍년 지회장은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민간 안보파수꾼으로 자유수호 역할과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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