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김준룡 주무관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청 환경정책과에 근무하는 김준룡(49) 주무관이 지난 9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행정안전부와 SBS 주관으로 열린 22회 민원봉사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과 헌신적인 민원봉사를 통해 국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 시상을 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김 주무관은 수도과 근무당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 시공 지침을 개정해 3가구 이상 주택이 모인 단지형태의 주택에 정화 처리가 가능한 오수처리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함으로써 하류권 토지와 주민의 환경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하수처리시설 공사의 경우 사후 실명제를 도입해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개인하수처리시설 무료 기술자문을 통해 악취 발생 지역에 대한 운영상태 무료점검, 개선대책 등을 제시함으로 민원발생을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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