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 2018년 기존 영업자 1600여 명 교육

음식업 영업자 1600여명이 음성체육관에서 뮤지컬 위생교육을 받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지난 8일과 9일 음성체육관에서 2018년 기존 영업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렛츠고 양심식당’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되어 형식을 떠나 쉽고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켜 영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렛츠고 양심식당’ 뮤지컬은 식품안전 의식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설득력 있고 효과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한 참여자는 “위생교육을 딱딱하지 않은 뮤지컬로 보니 재미있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기회가 된다면 빠지지 않고 교육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속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효과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 실천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이미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뮤지컬 공연 형식의 위생교육을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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