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14기수 630여명 교육생 배출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친환경농업도시 단양을 이끌 교육생 32명을 배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4기수 63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도 친환경농업도시 단양을 이끌 교육생 32명을 배출했다.

군은 지난 9개월간 유기농생태학과 발효농법, 유기인증의 절차, 친환경 자재 만들기, 현장 견학 등 모두 22회 100시간에 걸쳐 다채로운 친환경 농업반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이 각광받는 트랜드에 맞춰 교육주제를 잡고 이론과 실습을 적절히 병행해 농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중장기 교육으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4기수 63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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