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원남면사무소에서 불우한 이웃 100가구에 전해줄 식료품 꾸러미 및 전기냄비를 전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남면사무소에서 불우한 이웃 100가구에 전해줄 식료품 꾸러미 및 전기냄비(5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원남면 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미역, 김, 고추장, 간장 등의 17가지 식품을 하나의 꾸러미로 식료품 꾸러미 50개를 만들었다.

장애인이나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냄비 50개를 준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전달식이 끝난 후 식료품 세트 50가구와 전기냄비 50가구 총 10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원남면 협의체는 그동안 저소득 가정과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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