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 충남교향악단(단장 손권배)이 ‘2018 신바람 콘서트’를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정영주, 수많은 뮤지컬 작품의 주역을 맡으며 뮤지컬계의 디바로 떠오른 정선아, 팝페라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박완이 출연해 화려하고 신바람 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반 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를 시작으로 스티븐 손드하임의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 중 ‘어릿 광대를 보내주오’, 존 칸더의 ‘뉴욕 뉴욕’, 빅터 영의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중 ‘사랑에 빠질 때’ 등이다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000원이다. 초등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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