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생명나눔은 장기기증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9일 당진시 장기기증운동 추진위원회를 열고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등 신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추진위원회는 장기기증운동의 기본정책과 장기기증 등록기관과의 협력, 장기기증운동 홍보 등 기증 장려와 기증 등록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에게 보건기관 진료비 면제, 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문예의 전당 공연 및 전시 관람료 50% 감면 등 혜택을 제공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당진시의 경우 현재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는 1,202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0.7%가 등록되어 있다.

특리 장기기증운동 추진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생명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장기기증운동을 활성화시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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