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계리 중심상가지서 1점포 1화분 가꾸기 운동 전개

세종시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경희)가 9일 장군면 시가지 도로변에 꽃양배추를 식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경희)가 9일 장군면 시가지 도로변에 꽃양배추를 식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 중 하나인 ‘1점포 1화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천), 도계2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희)와 함께 추진된다.

이날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도계2리 새마을부녀회원은 도시미관 개선과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점이 밀집한 도계리 시가지 1㎞ 구간에 화분 50여 개를 설치했다.

도계리 중심상가지 주변 상인들은 이날 꽃양배추 식재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추후 화분 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임윤빈 장군면장은 “도로변 화분 식재로 도계리 중심상가지가 한결 밝아졌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참여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밝은 장군면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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