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조사와 조례안 기타 안건 36건 심사

 
충주시의회가 12~22일까지 22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228회 시의회 본희의 모습
충주시의회가 12~22일까지 22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228회 시의회 본희의 모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회가 12~22일까지 11일간 22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조사와 시정 질문을 실시하고 ‘충주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과 ‘충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6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충주시 CCTV통합관제세터 모니터 용역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의 기타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12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229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당일 상임위원회 연석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각종 공사추진 상황을 청취하게 된다.

또한 행정사무조사 대상지를 선정한 뒤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13~15일까지는 시장과 국·소장을 대상으로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다양한 중요 시정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6~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8년도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어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에는 5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조례안,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29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허영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되는 행정사무조사는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라며 “으를 통해 올바른 정책방향이 제시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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