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토론회 개최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지역 장애인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린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청주S컨벤션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2018 이음+세움 프로젝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음+세움 프로젝트는 지난해 충북문화재단이 자체 개발한 프로젝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한다는 의미의 ‘이음’과 이음을 통해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일으켜 세운다( ‘세움’)는 뜻이다.

토론회는 ‘충북 장애인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충북의 장애인 문화예술의 현황과 미래의 방향성에 대해 모색해본다.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통역도 준비된다. 참가 신청은 전화(☏043–222–5313,5316)나 인터넷(http://naver.me/G1vmbZy9)을 통해 할 수 있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충북만의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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