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소담동(동장 정경선) 주민센터가 12일부터 2개월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소담동 개청 이후 첫 개설 강좌로, 무료로 운영되며 1000여 명의 주민이 신청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토대로 개설 요청이 많았던 요가, 라인댄스, 통기타, 난타 등 19개 강좌로, 공개 추첨에 의해 선정된 주민 370명이 참여한다.

소담동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미흡한 점을 점차 개선, 주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개청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며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선, 주민의 생활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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